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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Case Study

스카이다이빙! 아니 우주점프!! 레드불의 익스트림 마케팅, MISSION TO THE EDGE OF SPACE

 

'날개를 펼쳐줘요' 레드불!

 

오스트리아의 음료회사인 레드불은 설립자인 마테쉬츠가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그 지역 사람들이 피로회복을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에서 착안해 만든 에너지음료입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자주 보시고 마시고 계실 겁니다.

 

이 레드불 드링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만든 피로회복제에서 탈피, 처음부터 젊은층을 타켓고객으로 선정하여 마케팅을 진행하였답니다.

 

 

 

그동안 젊은 타켓층을 공략하기 위해 레드불은 젊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동시에 레드불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익스트림대회, 비보이대회, 산악대회 등의 많은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하고 컨텐츠를  확산해 왔습니다. 

 

 

 

 

그런데,  레드불이 이번에는 정말 날개를 달아줄 생각인가 봅니다. 'MISSION TO THE EDGE OF SPACE'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인간이 한번도 시도해 본 적 이 없는 12만 피트 (37Km) 상공, 성층권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비움가트너가 특수 낙하산을 가지고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이라기 보다는 우주점프가 맞겠네요.

 

 

 

테스트 점프에서 이미 22Km 우주점프를 성공하였다고 하니 37km를 점프하는 올 여름이 기대되는 군요!

 

에너지 드링크가 가지고 있는 업의 특징을 살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익스트림 이벤트를 만들어 내는 레드불!

한번쯤 벤치마킹 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